일상/먹기

혜화 도토리 편백집

하더 2020. 7. 6. 22:27

비소식이 들려 만남 장소를 급변경해서
벼르고있던 편백찜을 먹기로 결정😋

2층 첫손님으로 입장!
키가 큰 칭구는 머리를 꽝! 부딪혔으니 조심😂

깔끔한 내부에 은근히 많은 좌석

찜과 샤브샤브가 같이 나오는 세트도 있지만
2차ㄱㄱ를 외치며 편백찜만 시키기로🤤
이베리코 흑돼지 편백찜 13,000(1인)

약재를 넣은 물을 먼저 끓이고
예쁜 편백찜기에 타이머(9분?정도)를 올리면
준비 끝!

이 아니라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!!
소스 만들기 돌입!!
꿀팁을 참고해가며
너도나도 맛있는 소스 만들기 무한경쟁🤭

소스 만들면서 조금 기다리다 보면
짜잔! 윤기가 좔좔 흐르는 편백찜 먹기!
야채해이러지만 숙주러버♡라서 행복해요
개인적으로는 조금 기름져서
담백한 고기였으면 더 맛있었을 듯

맛있게 먹었지만서도...
너무 양 적은거 아니냐거😂흑흑
앉아서 음식먹고 나오기까지 단 40분!
양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듯...?